지금 울란바토르 야르막에서 본 교통체증...점점 심해집니다.

몽골생활
작성자
레인메이커
작성일
2020-09-23 21:45
조회
2166


흠.....지금 9시가 다 되가는 시간에 ㅎㄷㄷ. 이젠 점점 무섭네요. ㅋㅋㅋㅋ

여기만 막힐까요? ㅋㅋㅋ

아래 사진은 공항 가기 전 로터리입니다 ㅋㅋㅋ 난리네요.



전체 3

  • 2020-09-24 07:51

    도로는 그대로 있는대 차량만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주 뉴스보니 전국 110만대 등록차량 중에 울란바타르에만 60만대가 등록되어 있다고 나왔는데 이중에서 매일 교통에 참여하는 것으 40만대 정도 된다고 나왔습니다.
    과천처럼 행정신도시를 만들거나 교육신도시를 만들어야 하는데 계획만 있을 뿐 아직 시행을 못하고 있습니다.
    일단 두 개의 신도시가 만들어진다면 지금의 교통량에 50%는 줄 것입니다.
    모든 것이 오밀조밀하게 보여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울란바타르의 도시계획도 60만 명 정도를 기준을 삼았다고 하니까 도시에 과부하가 걸리는 것은 당연하지만
    당장 해결방법이 없습니다.
    시 당국도 공무원 통근버스를 도입하려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도시 주요 기능을 분산하는 것 외에는 딱히 대책이 없습니다.
    야르막이 밀리는 것은 체육관 근처와 공항에 집중적으로 지어진 아피트 때문이며 특히 로터리가 차량 흐름에 큰 방해가 되고 있습니다.
    이전 삿포로 로터리도 흐름에 방해가 되서 철거 했었지요.
    일단 시에서도 제삼의 도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구간 주변의 땅가격은 무지하게 올랐더군요.
    아무튼 현시점에서는 차를 안가지고 다는 것은 최선입니다.
    저도 아침 출근만 버스를 이용하고 퇴근 시에는 운동 겸 걸어서 집에 갑니다.
    낮에 일이 있더라도 버스라는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안그러면 시간약속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2020-09-24 11:51

      삿포로 로터리도 철거했었군요. 차 막힐때는 진짜 로터리가 더 막히게 하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공항 쪽 주거단지도 많아졌나봅니다. 신도시 만들기까지 꽤 오래걸릴텐데 이거 진짜 심각하네요. ㅎㄷㄷ


  • 2020-09-23 23:39

    대학교 개강 후에 더 막히는 것 같습니다. 진짜 대책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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